노인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노인상담은 주로 65세 이상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경제적」 등의 변화에서 미리 준비하지 못하거나 대처하지 못한 노인들이 겪는 심리적 압박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통을 받는 노인들에게 변화의 이해와 올바른 노화의 길로 안내하고 갈수록 증가하는 다양한 노인문제에 대처하고자 전문적인 지식을 훈련받은 사람을 노인심리상담사라고 한다.

노인 인구의 증가는 「생산인구」와 「비생산인구」로 나누어 본 다면 2016년에서 역전 교차가 되었다. 생산인구는 0세 ~ 14세까지, 비생산인구는 65세이상 노인으로 구분할때 2020년 기준으로 0세 ~ 14세 인구는 630만명, 65세이상 노인 인구는 813만명으로 비생산인구가 생산인구를 역전하게 된 것을 말한다.

현재 노인 인구는 매년 48만명 이상씩 매우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된다는 것은 통계로 보아도 확연하게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현 시점에서 노화로 인해 「정서적」 「신체적」 「심리적」 불안장애가 발생하는 노인 또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러한 불안장애로 인해 「정신건강」 및 「정서장애」와 같은 상황으로 일상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행동상의 장애가 발생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찾게 된다. 이러한 노인들의 문제는 노인 당사자에게만 해당하는 문제가 아니며, 그의 가족들까지 모두가 어려움에 처하게 만든다.

이러한 노인들과 전문적인 면접을 통하여 과학적 진단과 상담을 통한 종합적인 진단을 하고 심리학적인 방법을 통하여 일상생활의 부적응 문제 및 노인이 직면한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여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심리상담 업무를 하고 있는 노인심리상담사로 이론 및 실무 교육과정을 이수한 심리상담 전문가를 말한다.